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르코 크로캅 (문단 편집) ==== [[크로아티아]]의 [[영웅]] ==== 크로캅은 특히 조국 [[크로아티아]]에서는 완전히 [[영웅]]이다. 크로캅이 [[K-1]]에 진출해서 승승장구한 [[1996년]] 당시는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가까스로 독립하고 겨우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을 때였다. 전후복구도 덜 끝나서 [[전쟁]]의 피해가 아직도 크게 남아 있었을 무렵이다. 이런 상황의 크로아티아에서, 전쟁 영웅인 크로캅은 세계 무대에 나아가서 외국의 격투기 선수들을 거침없이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크로캅을 좋아할 수 밖에 없다. 과거 [[일본]] [[프로레슬링]] 계의 [[역도산]], 우리나라의 [[김일(프로레슬러)|김일]] 선수 같은 위치인 것이다. 아마 옛날처럼 정보의 흐름이 늦고 역도산이 했듯이 자신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매치업을 스스로 꾸릴 수 있는 사업가였다면 지금보다 더 엄청난 국가적 영웅이 되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경찰과 무술교관을 역임하고, 특수부대에서 복무했으며 기부도 하는 등 꾸준히 자국을 위해 분골쇄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엄청난 인기로 고국에서 [[국회의원]]까지 역임했다'''. 심지어 대통령이 '''효도르를 이기면 체육부장관 시켜주겠다'''는 말까지 했었다. 지는 바람에 물건너가긴 했지만.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크로캅은 영웅이고, 그와 계약할 경우 크로아티아에서의 TV 방영권이 보장되기 때문에 흥행성은 여전히 막강하다. 이것이 아직도 많은 단체들이 그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였다. 그래서 크로아티아출신의 파이터들이 크로캅을 모티브로 출전했으며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킥복싱 스타일의 타격가였다. 요즘 제일 잘나가는 크로아티아 선수라면 [[크로아티아계 미국인]]인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라고 볼 수 있다. 스스로도 크로아티아계인걸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크로캅처럼 크로아티아 국기 문양의 팬츠를 입고 출전한다. 2015년 1월 21일 UFC와 재계약에 성공하는 충격과 공포의 결과를 이끌어냈지만 크로캅을 아끼는 팬들은 이제 노후를 편히 보내도 되지 않느냐며 걱정스런 의견들을 냈다. 그도 그럴것이 크로캅이 경기란 경기는 간격을 안가리고 모조리 뛰어댔던대다 너무 많은 경기를 뛰고 KO도 많이 당하면서 몸이 성한곳이 한군데도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뇌진탕 후유증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나오게 했던 동영상이 나오기도 했고 인간의 뇌는 큰 충격을 받으면 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크로캅을 아끼는 팬들중에서는 저러다 펀치 드렁크나 파킨슨병을 얻는게 아닌가 하면서 제발 선수생활 그만했으면 하는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